[case study] 성인실습-위식도역류질환 A+받음. 간호과정 2개
- 최초 등록일
- 2019.03.0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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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본론
1)문헌고찰
2)간호사정
2.결론
본문내용
Ⅰ정의: 위산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가, 주로 복장뼈 뒤쪽의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타는 듯하고 쓰린 느낌(작열감)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있습니다. 이 근육은 음식을 삼킬 때만 열리고 음식이 들어간 뒤에는 조여져 음식이나 위액이 식도로 거꾸러 흐르는 것을 막아 줍니다. 하부식도 괄약근의 힘이 약해지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역류합니다.
Ⅱ원인: 하부식도 괄약근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식도로 거꾸로 흐르는 위액의 산성도나 양을 조절하고 역류된 위산을 위로 다시 내려 보내는 등 식도가 해야 할 청소작용이 줄어든 경우, 식도 점막의 저항성이 약해지거나 위 배출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위 식도 역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Ⅲ증상: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과 산 역류 증상이다.
가슴 쓰림(heartburn)은 대개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환자는 이러한 증상을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묘사한다. 이 통증은 견갑골(날개뼈) 사이나 목 및 팔 쪽으로 뻗어가면서 나타날 수 있다.산 역류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며, 시고 쓴맛을 호소하게 되는데, 대개 다량의 음식을 먹은 뒤 또는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한다. 일부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는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의 심한 흉통이 나타나는데, 이는 식도의 근육층에 있는 기계적 수용체를 자극하여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도 연하곤란, 연하통, 오심 등의 소화기 증상, 만성적인 후두증상, 인후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 만성기침,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환, 충치 등과 같은 매우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Ⅳ진단: 가슴쓰림이나 산 역류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매우 특이적인 증상이므로 이런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을 위한 다른 추가 검사 없이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를 투여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2(2013). 성인간호학. 현문사
네이버 의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