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후간호
- 최초 등록일
- 2019.03.01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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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수술이론
1.마취
2. 사전동의
II. 수술전 간호
1.사정
2.수행
III. 수술후 간호
1.수술 직후 회복실 간호
2.수술 후 병실간호.
본문내용
1.마취
마취는 전신마취와 국부마취로 분류되며, 최면, 통각상실, 근이완이 유도되며, 반사기능이 소실된 상태이다. 전신마취는 이러한 모든 반응이 나타나는 반면, 국부마취는 의식상실은 없으나 통각상실과 반사기능 소실이 나타난다. 마취제는 의사, 마취전문의, 마취간호사가 취급한다.
1)전신마취
전신마취는 대상자에게 흡입, 정맥, 직장 또는 구강으로 약물을 주입하여 중추신경계를 억제시키는 것이다. 마취제 선택과 주입경로는 대상자와 의논 후 마취의사가 결정한다. 이때에 수술 유형과 소요시간, 대상자의 생리적⦁심리적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흡입마취는 체내 배설속도와 마취 회복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어 이 방법을 주로 선택하고 있다.
전신마취의 장점은 연령이나 수술절차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도 수술로 인한 신체손상을 인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환계나 호흡기계의 억제, 수술 후 오심과 구토, 체온 조절의 변화 등과 관련된 위험이 따른다.
2)국부마취
국부마취는 수술부위나 인접한 곳에 위치한 신경또는 신경과 가까운 부위에 마취제를 주입하여 통각이 중추신경계에 전달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대상자는 의식이 있으며 깨어있는 상태에서 신체 한 부위의 감각을 느끼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는 반사기능도 소실될 수 있다. 특히 국부마취는 수술 후 통증과, 장의 기능 이상을 감소시키고, 노인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는데 매우 유용하다. 국부마취에는 신경차단, 척수마취, 미부마취, 경막외 마취가 있다.
① 신경차단(Nerve block)
신경차단은 수술해야 할 부위 (턱, 얼굴, 사지 등)를 지배하는 신경절 주위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한다. 신경차단이 시작되는 시간과 기간은 마취제, 농도, 주입량에 따라 다르며, epinephrine을 첨가한 경우에는 마취시간이 길어진다.
② 척수마취(Spinal anesthesia)
요추천자 방법으로 지주막하강 내로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을 마취시킨다. 이 방법은 주로 하복부, 회음부, 다리 수술에 적용한다. 저혈압, 두통, 소변정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