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답사 보고서 -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민속답사 보고서 -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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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박물관으로 출발

3. 1층 전시실 소개 - 선사 고대관, 중.근세관

4. 2층 전시실 소개 - 기증관, 서화관

5. 3층 전시실 소개 - 아시아관, 조각.공예관

6. 시대별 문화적 특징
가. 구석기 시대
나. 신석기 시대
다. 청동기 시대
라. 고구려 시대
마. 백제 시대
바. 가야 시대
사. 신라 시대
아. 조선 시대

7. 내겐 특별한 울주 대곡리 암각화

8. 박물관 견학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한국어교사를 시작한 지 올해로 만@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러시아, 일본, 미국, 몽골,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의 수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나라의 젊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소개하는 일을 해 오면서도 정작 한국의 전통문화재가 잘 보전되고 소개되어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박물관에 전시 된 한국의 문화재와 유물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조금이나마 더 깊이 알고 이해하고 느끼기 위해,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민속의 이해’과목의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박물관 답사를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의 전통 민속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함께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 박물관으로 출발
아침 일찍 우리 한국어 초급반 학생 11명과 잠실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잠실에 내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사당역으로 가서 다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이촌역으로 갔습니다. 학생들 모두 한국에 온 지 2~3개월밖에 되지 않은 터라 우리나라에 둘러볼 만한 좋은 곳이 많이 있지만 아직 많은 곳을 보지는 않아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해서도 위치나 규모 면 등에서 아는 학생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촌역에서 박물관 가는 길이 한창 공사 중이어서 외관상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도 않고 시끄럽기까지 하니 그것만 보고 가는 중간에 다른 곳에 가면 더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럴 수야 없지요.
드디어 횡단보도를 건너 조금만 더 걸어서 박물관에 도착!
먼저 오른쪽에 아주 넓고 둥근 호수가 눈에 띄었는데, 여학생들은 그 커다랗고 둥근 거울 못에 마음이 푹 빠져서 박물관에는 들어 갈 생각도 하지 않고 포즈잡고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