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57회 하침이 양나라 조정의 초벌칙령으로 질책을 당하며 후경을 방어하라며 고환은 고징에게 말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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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五十七回　責賀琛梁廷草敕　防侯景高氏留言
제오십칠회　책하침양정초칙　방후경고씨유언
남북사통속연의 57회 하침이 양나라 조정의 초벌칙령으로 질책을 당하며 후경을 방어하라며 고환은 고징에게 말을 남기다.

却說梁主信佛, 太子綱獨信道教, 嘗在玄圃中講論老莊。
각설양주신불 태자강독신도교 상재현포중강론노장
玄圃(밭 포; ⼞-총10획; pǔ):신선의 거처, 崑崙山에 있는 서왕모[西王母]의 거처
學士吳孜每入圃聽講, 尙書令何敬容道：“昔西晉喪亂, 禍源在祖尙玄虛, 今東宮復蹈此轍, 恐江南亦將致寇了。”
학사오자매입포청강 상서령하경용도 석서진상란 화원재조상현허 금동궁부도차철 공강남역장치구료
孜(힘쓸 자; ⼦-총7획; zī)
玄虚 [xuánxū] ① 복잡하고 헛갈리게 하여 뭐가 뭔지 알 수 없도록 만들어 사실을 속이는 수단 ② 허황하다 ③ 막막하여 종잡을 수 없다
학사 오자매는 현포에 들어와 청강하며 상서령이던 하경용이 말했다. “예전에 서진이 잃고 혼란하는 재앙 근원은 조상이 현묘한 허황됨을 숭상함인데 지금 동궁께서 다시 이 전철을 밟으시니 강남이 또 도적이 이르게 될까 두렵습니다.”
這語頗爲太子所聞, 很滋不悅。
저어파위태자소문 흔자불열
이 말이 태자가 듣게 되어 매우 더욱 기쁘지 않았다.
後來敬容妾弟費慧明, 充導倉丞, 夜盜官米, 爲禁司所執, 交領軍府懲辦。
후래경용첩제비혜명 충도창승 야도관미 위금사소집 교령군부징판
惩办 [chéngbàn] ① 처벌(하다) ② 징벌(하다)
뒤에 하경용의 첩 아우인 비혜명이 창승을 인도하다가 야간에 관청쌀을 도둑질해 잡혀 영군부에 교부되어 처벌받게 되었다.
敬容貽書領軍將軍, 代爲乞免。
경용이서영군장군 대위걸면
하경용이 영군장군에게 편지를 보내 대신 면해주길 애걸했다.
領軍將軍河東王蕭譽, 爲太子綱猶子, (見五十二回。) 當然與太子敘談, 太子卽囑令封書奏聞, 梁主大怒, 立將何敬容除名。
영군장군하동왕소예 위태자강유자 현오십이회 당연여태자서담 태자즉촉령봉서주문 양주대노 입장하경용제명
영군장군 하동왕 소예는 태자 소강에게 자식같으니 (52회에 나타난다) 당연히 태자와 대담해 태자는 봉한 서신을 상주해 아뢰니 양나라 군주가 대노해 곧장 하경용을 제명시키게 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349-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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