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PPROM 조기양막파열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19.02.10
- 최종 저작일
- 2017.11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조기 양막 파열 문헌고찰
Ⅱ. 대상자 사정
Ⅲ. 결론
본문내용
조기 양막 파열(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PROM)이란 분만이 시작되기 전에 파막되는 것을 말한다. 임신 말기에 파막될 경우에는 파막 후 24시간 이내 에 80〜90%가 분만이 시작되고, 임신 말기 이전(37주 이전)에 조기파막된 경우는 며칠 혹은 몇 주 이후에 분 만이 시작된다.
1. 원인 및 유발요인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유발인자는 이전의 조산아 출산, 흡연, 태아기형, 성교, 양막염, 임신 초기 3개월 이상의 산전 질출혈, 자궁의 지나친 팽만 (양수과다 혹은 다태임신)으로 자궁내압이 높은 경우 등이다.
2. 진단
양막 상태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무균적인 질경검진, 나이트라진 검사, 양치 검사로 이루어진다. 자궁경부의 내진은 금기이다.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 시 내진을 하면 산부와 태아 및 신생아 감염의 위험이 증가된다.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이 의심되나 질내의 분비물 누출이나 울혈이 없다면 진단을 위해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 초음파로 양수의 양을 측정한다.
3. 산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 후 12~24시간 이내에 분만이 시작되지 않으면 융모양막염으로 자궁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산부에게 나타나는 융모양막염의 증상과 징후는 오한과 발열, 자궁의 압통, 냄새나는 양수, 농성 질 분비물, 백혈구수의 상승 등이다. 흡연, 낮은 경제력, 불량한 영양상태와 같은 개별적 위험요인도 감염의 소인이다. 자궁내 감염은 태아사망의 주원인이다. 신생아사망률의 29%는 임신 34주 이전의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37%까지 높아진다.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로 분만할 경우 조산아 합병증으로 호흡곤란증, 뇌실 내 출혈, 동맥관개존증, 괴사성 장염 등이 있다.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은 전치태반의 위험도 2~3배 높으며 산후 자궁내막염도 흔히 발생한다.
4. 치료
치료는 임신기간과 태아의 폐 성숙도, 감염 여부, 태아의 기형 등에 따라 다르다. 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의 경우 치료에 따라 20~40%가 7일 혹은 그 이상 분만을 지연시킬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영주 외, 「여성건강간호학 1」, 현문사, 2017
박영주 외, 「여성건강간호학 2」, 현문사, 2017
양선희 외, 「기본간호학 1」, 현문사, 2013
양선희 외, 「기본간호학 2」, 현문사, 2013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상」, 현문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