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도시 분석. 브라질 꾸리치바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1.21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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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국외 사례
Ⅰ) 희망의 도시, 브라질 꾸리치바(Curitiba)
(1)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실질적 정책을 시행하였는가?
2) 독일의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Freiburg)
(1)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실질적 정책을 시행하였는가?
3. 시사점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82%’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도시화율 ‘동’ 이상 거주자를 도시 거주자로 간주, 2010, 통계청
이다. 도시화율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도시에 살고 있는 인구 비중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즉 위의 수치대로라면 우리나라의 10명중 무려 8명이 도시인이라는 것이다. 불과 40년 전 대한민국의 도시화율이 고작 50%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 보고서, 2008, 국토해양부
인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띌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사례가 가까운 곳에 있다. 바로 1970년대 첫 삽을 뜬 강남개발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70
서울 강남구 삼성동, 2015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과 40년 동안 대한민국에는 ‘빌딩’들이 우후죽순으로 세워졌다. 국민의 10명 중 8명이 빌딩숲에 살고 있는 오늘날, 이러한 세태를 거부하고 나머지 2명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우연한 계기로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잠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지상파 3사 방송이 아니며 교양프로그램이라는 일종의 악조건 속에서도 분당 최고 시청률 7.6% 2015년 8월 5일자 방송 전국 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6%, 닐슨코리아
를 기록할 정도로 꽤나 반응이 뜨겁다. 인기에 비해 프로그램의 내용은 의외로 단조롭다. 도시 생활을 뒤로한 채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의 품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지켜보는 형식으로 담았다.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나 밤낮으로 일해 겨우내 빚을 갚고 자연으로 돌아간 사람은 산 속에서 양봉을 하며 살아간다. 건강악화로 인해 도시를 떠난 사람은 토굴에서 수공예를 하며 살아간다. 이처럼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저마다의 방식대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한마디가 있다.
참고 자료
박용남, 재미와 장난이 만든 꿈의 도시 꾸리찌바, 녹색평론사, 2009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다시 쓰는 세상, 정기 간행물, 2014
김해창, 환경수도 독일 프라이부르크, 학술논문, 2009
민형석, 한국서도 배워가는 독일 '자전거 길', 세계일보, 2008
이효진, 도시화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2013
이철재, 지금이라도 수문을 열자, 민주주의를 흐르게 하자, 한겨레21 1078호, 2015
장재연, 박근혜 정부의 환경정책 1년 평가와 제언, 2014
뒷걸음질 환경정책, 환경신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