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신촌리 금동관

목차

1. 작품 정보
2. 작품 묘사
3. 작품 평가 (의의, 역사적 가치 등)

본문내용

□ 작품 정보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이 금동관은 국보 제 295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한ㆍ백제권에서 발견된 금동관 중 가장 먼저 발견되었으며 유일하게 안쪽 모관과 바깥쪽 대관이 세트를 이루고 있다. 고깔 모양의 모관에는 두드림 기법으로 연꽃을 표현하였고 대관에는 3개의 장식판을 세웠다. 각각의 장식판에 달개를 달고 가운데 가지의 끝에는 검은색 유리구슬을, 좌우 가지에는 파란색의 유리구슬을 달아 매우 화려하다. 이 설명은 국립나주박물관에 적혀있는 설명문을 참고했습니다.

□ 작품 묘사
한 눈에 봐도 화려함이 느껴진다. 이 금동관을 겉으로만 보았을 때 떠오르는 형상은 마치 거대한 산봉우리(모관)가 커다란 나무들에 둘러싸여있는(대관) 모습이다. 금동관의 내관(모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꽃과 봉오리가 그려져 있는데 좌ㆍ우측면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좌측면에는 이제 막 꽃을 피우려고 준비를 하는 것 같은 봉오리의 모습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다수의 어린 봉오리 그림들이 있었고, 우측면에는 연꽃 모양으로 추정되는 꽃과 소수의 어린 봉오리 그림들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