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전사적 위험관리란(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란 기존의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리스크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 경영위험 등 기업이 당면한 모든 리스크 요인을 인식, 평가하고 연관관계를 파악해 기업의 가치창출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개념과 과정, 원칙, 전통적 위험관리, 도입사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한 자료이다.
목차
1.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개념
2.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역사
3. 전통적 리스크관리와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차이점
4. 전사적 위험관리의 구성요소
5. 전사적 위험관리의 과정
6. 전사적 위험관리의 원칙
7. 전사적 위험관리와 지배구조
8. 전사적 위험관리시스템 도입사례
9. 전사적 위험관리의 바람직한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개념
위험의 사전적으로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거나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네이버 국어사전). 이는 확률로서의 가능성과 그 가능성이 실현되었을 때의 부정적인 피해를 나타낸다. 또한 위험관리란 기업경영에 있어 재무적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일련의 관리방법을 말한다(한경경제용어사전). 이는 손실의 원천을 확인하고, 손실발생의 재무적 영향을 평가하며 실제 손실과 그 재무적 영향을 통제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전사적 위험관리란(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란 기존의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리스크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 경영위험 등 기업이 당면한 모든 리스크 요인을 인식, 평가하고 연관관계를 파악해 기업의 가치창출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관리하는 것이다. 기업의 이사회, 경영자, 여타의 구성원들이 의사소통의 과정을 거쳐 전략수립이 이루어지며, 기업전반에 적용되는 프로세스이다.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 사건을 선별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며, 리스크를 기업의 통제하에 두는 것이다(김은성외 2014).
전사적 위험관리(ERM)은 일반적인 위험관리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으나,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자체에 위험관리를 심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하여 종합적(integrated, holistic)이며,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정지범, 2011)
2.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역사
전사적 위험관리는 위험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긍적적인 기회로 보자는 측면에서 국제위험관리 표준(ISO31000)나 미국의 COSO가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모델과 방법론을 소개하였다. 위험은 목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사건의 발생가능성이며, 여기에서의 사건은 부정적 위험일 수도 있고 긍정적인 기회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김은성(2013), “전사적 위험관리 이론 및 연구방향에 대한 고찰”, 한국위기관리논집, 제9권 제7호, 이론과 실천, pp.3~4.
김은성, 정지범(2014), “우리나라 공기업 전사적 위험관리의 조직적, 제도적, 문화적 특징”, 한국행정연구, 제23권 제2호, 한국행정연구원, pp.13~14.
정지헌(2011), “전사적 위험관리(ERM)의 공공영역에서의 활용동향”, 행정학회소식지, 134호, 행정학회, pp.10~13.
네이버 국어사전 www.naver.com
한경경제용어사전 http://d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