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과제 (치매 영화와 관련된 간호진단 2개, 간호과정2개)
- 최초 등록일
- 2018.12.1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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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영화 줄거리 간단요약
Ⅱ. 본론
● 문헌고찰
● 간호과정
본문내용
내심 금님과 자주 연락하기를 바랐던 성칠은 장수를 꼬드겨 스마트폰을 구입해 금님과 연락처를 교환하게 되고, 금님과 연락하던 성칠은 엉겹결에 금님과 함께 꽃 축제를 보러 가자는 약속을 하게 된다. 축제 당일 성칠이 집을 비운 사이 장수가 재개발 허락 서명을 얻기 위해 성칠의 집을 뒤져 성칠의 인감 도장을 찾아내고 그것을 발견한 성칠이 장수를 제지하려 들지만 장수는 재개발 안 되면 주민들 다 죽겠다며 도장을 들고 빠져나간다. 문득 금님과의 약속이 생각난 성칠은 급히 꽃 축제 현장으로 가려 한다. 버스를 타는 성칠의 표정이 어딘가 멍해보이는데 버스기사가 어딜가냐고 묻자 꽃축제로 간다고 대답한다. 정류장에서 내려 꽃축제 장소를 하염없이 걷는 성칠은 무언가 맹해보이고 힘겨워 보인다. 걷는 도중 바라는 금님은 그 자리에 없고 대신 장수가 있었다. 무언가 멍한 표정의 성칠은 금님을 만나러 장수와 함께 가지만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병원 중환자실. 그리고 그 앞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 사실 장수와 민정은 성칠 자신의 자녀이고 아영과 가영은 자신의 손녀와 외손녀, 금님은 자신의 부인이며 췌장암 말기환자라는 것. 그리고 금님의 칠순잔치에서 성칠이 멱살을 잡고 흔든 인물은 금님의 남편의 동생, 즉 성칠 자신의 동생이었다. 즉, 성칠은 치매 때문에 가족에 관한 사실마저 전부 잊어버렸던 것이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성칠은 병실에 누워있는 금님을 보자마자 쓰러진다.
그 후 정신을 차린 성칠에게 아영이 성칠과 금님 등 가족이 모두 모여있는 가족 사진과 함께 성칠 자신의 일기를 보여준다. 그 일기에는 성칠 자신이 알츠하이머, 즉 치매 환자라는 사실과 오랫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길을 잃은 것, 자신이 하루에 하나씩 모든 걸 잊어가고 있다는 게 적혀있었다. 과거 회상씬 도중, 성칠의 동생이 " 요양원에 보내자, 왜 안보내냐 " 하지만 장수와 민정은 자신이 돌볼거라며 특히 장수가 " 내가 아버지를 직접 돌볼것이다. 믿어달라 " 라고 말한다. 그 셋의 대화 도중엔 자는 듯 누워있지만 그 소리를 다 들은 성칠의 슬픈 표정이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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