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설교의 삼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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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설교의 내용
2) 설교의 틀: 설교를 전달하는 도구
3) 설교의 전달 전략

3. 결론

본문내용

성경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이신 아버지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요4:24)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예배는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성도들의 감사와 찬양, 하나님의 백성답게 잘 살아드리지 못한 지난 삶에 대한 통회의 고백, 설교말씀을 통한 용서의 선포와 격려, 그리고 설교말씀을 통해 믿음의 순종에로의 촉구, 그리고 설교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약속등이 예배의 중요한 요소가 되겠다. 그렇기때문에 예배에서 설교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해서 가르쳐 선포하는 설교자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앙여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설교는 성도들을 혼내는 수단도 아니고 설교자 자신의 신학이론을 주장하거나 자신의 스타일을 설득하여 주입하는 자리도 아니고 또 더 나아가 설교자 자신을 과시하거나 성도들을 즐겁게 하여 교회안에 묶어두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져서는 더더욱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개혁신학에 기초한 합동측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육을 받고 자랐으나, 대학입학 이후로는 약 10년 동안 복음주의적 구원론에 기초한 설교, 즉 사영리 식 알타콜링으로 마무리하는 대학 선교단체식의 설교에 나 자신이 익숙해 있었다. 30대 후반에 소명을 받고 주일하교 전도사로 재직했던 2년의 기간 동안에도 어린이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에서 조차도 깊이있는 말씀의 연구없이 인형극이나 스킷으로 설교를 대치하고 알타콜링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주일학교 예배를 인도해 갔었다. 2년 정도의 재직의 마무리 즈음에 담임목사의 간통으로 교회가 혼돈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교회를 사직한 후에는 현재까지 개혁주의 미국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특수 선교사역을 돕고 있는 상태이다. 복음주의적 설교에 질려있을 즈음, 말씀외의 것은 전하지 않는 보수적 ‘개혁주의적 강해설교’를 통해 말씀의 깊이와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간이 3년 정도 지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펴서 선포하는 설교가 성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