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학 프로포폴 관련 사례와 해결방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11.29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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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포폴
1) 사건
(1) 법적ᐧ윤리적 측면
(2) 간호과학적 측면
(3) 환자 안전 측면
2) 해결방안
(1) 약물 보관
(2) 약물 처방
(3) 약물의 투여
(4) 약물의 모니터링
(5) 교육
(6) 기록
(7) 간호사의 역할
본문내용
1. 프로포폴(Propofol)
프로포폴은 페놀계 화합물로 짧은 작용시간을 가진 정맥주사용 마취유도제이다.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induction), 유지(maintenance)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sedation)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된다.
201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발표하였고, 미국에서는 2009년 통제물질로 지정됐지만,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는 것은 한국이 최초이다.
1) 사건
버린 프로포폴 재사용해 성형수술… 대 쇼크死 20
쓰고 버린 프로포폴(수면마취 유도제)을 쓰레기통에서 가져와 다시 사용한 병원 의료진이 경찰에 적발됐다. ‘쓰레기 프로포폴’ 탓에 20대 환자가 숨졌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의료진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주일 이상 의료 폐기물함에 버려져 있던 프로포폴을 사용해 환자 2명이 숨지거나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의사 정모 씨(37)와 간호사 장모 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2월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안면지방이식수술을 받던 김모 씨(29·여)에게 재활용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앞선 수술 때 사용하고 폐기물함에 버린 프로포폴 병을 가져와 남아있던 소량의 약을 주사기로 뽑아냈다. 이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김 씨는 수술 뒤 ‘패혈성 쇼크로 인한 장기부전(몸속 장기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숨졌다. 이보다 사흘 앞선 2월 23일에도 정 씨 등은 중국인 곽모 씨(20·여)에게 같은 수법으로 수술했다. 곽 씨는 수술 직후 고열과 저혈압이 발생했지만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귀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도 응급구호장치가 없는 장 씨의 개인차량을 이용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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