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살인자의 기억법

소개글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김병수), 김남길(민태주), 설현(김은희)
개봉: 2017년 9월 6일
러닝타임: 118분
배급: 쇼박스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기억
2. 가족
3. 결론

본문내용

감독판이 따로 있고, 원작 소설도 따로 있고, 일반 관객용도 있다, 한다. 일반 관객용을 본 것이다.

영화의 플롯은 공소시효가 이미 지나 버린 살인을 한 자, 그 자는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기억하는 게 싫어서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려버린 드라마가 있다. 이성민이 변호사로 나왔던 '기억'이란 tvN드라마다. 기억을 이기는 것은 기록이라는 '메멘토'란 영화도 있었다.

김병수는 사라지는 기억을 살리기 위해 일기를 쓴다. 아래 한글에다 쓴다. 딸래미 생일을 비번으로 해 놓았다. 지난 간 일을 기록으로 남기면 되는데, 앞으로 할 일은 어쩔 것인가? 녹음을 하기로 했다. 녹음을 한다, 듣는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몸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 이게 습관화다. 김병수는 맨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 습관화 되어 있다. 맨손으로 사과를 부서뜨릴 악력이다. 그 악력으로 횟집주인, 사채업자, 개주인까지 많이들 사망에 이르게 했다.

영화는 몸과 마음의 이원론에 기초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