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디아스포라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8.11.25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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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디아스포라에 대해서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1.서론
2. 본론
1)그리스 디아스포라의 역사
2)그리스 디아스포라 주요단체
3)그리스 디아스포라 현황
4)그리스 디아스포라(유명 인사)
3. 마치며
본문내용
1)서론
그리스는 남유럽 발칸반도 끝에 위치한 나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고대 그리스의 무명은 민주주의, 서양철학과 문학, 수사학, 정치학, 수학, 올림픽 등 서양문화가 탄생한 발상지이다. 하지만 그리스는 고대 그리스 문명이 로마 제국에게 멸망한 기원전 143년부터 근대의 1829년 오스만 투르크에서 독립하기까지 외국에 복속된 한 지방으로 존재하였다. 특히 한 점은 현대의 그리스는 고대 그리스 문명을 뿌리에 두고 있지만 비잔틴 제국 시절의 후손이다. 그들은 근대까지도 자신들을 로마인으로 칭했으며, 현재에도 그리스 내에서는 자신들을 로마인이라고 칭한다. 즉 그리스인의 정체성은 고대 그리스와 비잔틴 제국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은 비잔틴 제국 시절의 국교였던 그리스 정교회를 믿는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보았을 때 그리스인들은 유대인 다음으로 유서 깊은 디아스포라들이 다수 존재하였고, 이들은 뛰어난 문화 소유자로 각 시대의 지역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였다.
2)본론
(1) 그리스 디아스포라의 역사
-고대
고대에 발칸 반도와 소아시아에서 내려온 그리스 부족들이 바깥 세계로 무역과 식민지 건설을 확대하면서 그리스의 문화, 종교, 언어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지중해와 흑해 연안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들은 시칠리아, 이탈리아 남부, 리비아 북부, 에스파냐 동부, 프랑스 남부, 흑해 연안에 그리스식 도시국가를 건설했다. 그리스인들은 400개 이상의 식민시를 건설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아케메네스 왕조를 정복하면서 헬레니즘 시대가 개막되는데, 이 시대에 그리스의 새 식민화 물결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퍼져나갔다.
수많은 그리스인들이 알렉산드로스의 새로운 헬레니즘 도시들로 이주했는데, 그 범위는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 인도, 쿠웨이트까지 이르렀다. 셀레우키아, 안티오케이아, 알렉산드리아같은 헬레니즘 도시는 로마 시대까지 세계적으로 큰 규모의 도시였다. 이 당시의 그리스의 디아스포라는 정복자 입장으로 기존의 지역 민족을 지배하는 지배층으로 아프리카 서남 아시아 등지로 퍼져나가는 형태였다. 즉 자발적으로 타 지역의 지배층으로 이산되는 현상을 보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후 알렉산산드로스 제국은 휘하 장군들에 의해 분열된다. 이후 모든 영토는 로마제국에 의해 복속된다. 로마 제국은 그리스인들을 정복 하였지만 그리스 인들은 자신의 고유의 문화를 그대로 향유하였다. 몇몇 그리스 도시들은 로마에 조공을 바치는 대가로 자치를 허락 받았으며, 안토니우스 칙령에 의해 로마의 자유인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로마 제국 지배하에서 그리스어는 제국 전역에서, 특히 동부 지역에서 라틴어 대신 링구아 프랑카의 지위를 누렸다. 이를 통해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문화와 정치를 향유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