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탈출증 질병보고서(병태생리, 진단, 치료, 간호중재 등)
- 최초 등록일
- 2018.11.20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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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의
Ⅱ. 원인 및 병태생리
1. 병태생리
2. 위험요인
Ⅲ. 임상증상
Ⅳ. 진단
1. 스펄링 검사
2. 경부외전 검사
3. 근전도 검사
4. 척수조영술
5. 컴퓨터단층촬영
Ⅴ. 치료 및 간호
1. 안정과 휴식
2. 약물요법
3. 물리치료
4. 수술 및 수술간호
본문내용
추간판은 상·하 척추의 추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굴곡과 신전운동, 회전운동 등 각 방향으로 척추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과도한 운동을 제한한다. 추간판은 섬유연골조직으로 중앙에는 반고체성 수핵이 있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전종인대, 뒤로는 후종인대로 고정되어 있다.
추간판 탈출증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HIVD) 또는 수핵 탈출증 (Herniation of nucleus pulposus, HNP)은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와 주위 조직, 특히 척수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1. 병태생리
대부분의 추간판 탈출증은 점진적인 퇴행과 관련이 있으며, 정상적인 노화 과정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발생한다. 어린 나이일 때는 수핵이 물과 강한 결합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핵의 수분함량이 88% 수준에 이르지만 나이가 들어 50세경에 이르면 수핵의 수분함량이 70-75% 정도로 줄어들고, 그 결과 콜라겐만 증가되어 추간판이 탄력을 잃게 되며, 추간판의 충격흡수능력도 떨어진다. 이러한 상태에서 추간판이 과도한 힘을 받게 되면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서 뒤쪽으로 돌출하게 된다. 추간판 탈출증은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요추 제 4-5번 사이와 요추 제 5번과 천추 제 1번 사이, 경추 제 5-6번 사이와 경추 제 6-7번 사이의 가동성이 큰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2. 위험요인
1 ) 높은 연령
추간판 탈출증은 20세 이전에는 드물며, 30-50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추간판의 점진적인 퇴행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이며, 퇴행이 발생한 추간판은 외상에 대해 추간판 탈출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
2 ) 과도한 운동
특정부위를 무리해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척추나 추간판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며, 결과적으로 추간판 탈출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3 ) 잘못된 자세
잘못된 자세는 장기적으로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척추와 추간판, 척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추간판 탈출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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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2009), 『최신임상간호매뉴얼Ⅲ』, 현문사, P. 68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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