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세포배양을 위한 모든 재료

목차

Ⅰ 서론: 세포배양의 정의와 역사

Ⅱ 본론
1. 동물세포의 특징과 배양의 조건
2. 동물세포배양을 위해 필요한 재료

Ⅲ 결론: 세포배양의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포배양(cell culture, 細胞培養)이란 체내(invivo)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명현상을 체외(invitro)에서 재현시킴으로써 생체의 매커니즘에 대해 연구하거나 생리활성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1900년 초부터 시작한 동물조직의 배양은 조직배양이라고 불러왔다. 동물이나 식물의 조직, 기관, 세포 또는 미생물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기구 내에서 영양분을 주어 생육, 증식, 유지시키는 기술을 일괄하여 조직배양이라 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세포만을 분리하여 배양하는 것을 세포배양이라 한다. 조직배양은 생체조직을 무균적으로 선발하여 가위나 면도칼 등으로 가늘게 절단하여 생긴 조직단편들을 배양하거나, 증식한 세포집단을 배양기 벽에서 긁어내어 분상, 계대하던 것으로 단세포를 배양하는 것은 아니었다.
동물세포의 배양은 1907년 Harrison이 올챙이의 척색에서 취한 신경선유세포를 개구리의 응고 림프액에 배양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많은 연구자의 노력에 의하여 혈청과 조직추출액에 무기염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첨가함으로써 동물 세포를 배양기 안에서 재현성이 좋게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중엽에 Hela세포를 비롯한 여러 세포주가 수립되기 전까지 세포배양법은 연구자가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첫째, 혈청(serum)때문이었다. 동물세포의 배양에는 혈청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들의 구성성분 함량도 공급동물의 성, 연령, 영양 상태에 따라 현저하게 변화한다. 따라서 연구 결과의 재현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둘째는 특이적인 기능을 발현하는 세포주의 수립이 어려웠던 것이다. 정상 세포를 생체 밖에서 배양할 경우 여러 회 분열한 후 사멸하여 버리기 때문에 실험할 때마다 조직에서 세포를 추출하는 일이 필요하였다. 그러나 그 후 개박된 암화에 의한 세포주의 확립은 동물세포를 이용한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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