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 명품공연 감상후기
- 최초 등록일
- 2018.11.1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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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 감상뒤 작성한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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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착’ 집박전악이 박을 치자 악기들이 제각기 연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익숙한 음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사실 국악공연을 직접 찾아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전시회, 뮤지컬, 연극 등을 찾아다니면서 문화생활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도 이상하리만치 국악공연은 가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필자의 어머니는 필자가 어렸을 때, 잠들기 전에 항상 전래동화 테이프를 틀어주셨다(그렇다 필자는 ‘아직까지’ 테이프를 쓰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냈다). 콩쥐 팥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심청전 등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테이프였는데, 항상 배경음악은 국악이 나왔었다. 혹자는 국악공연을 보는 것이 어색하다고도 하지만, 필자는 어려서부터 국악을 들으며 자란 환경 덕분에 국악을 듣는 것이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았다.
이 날의 공연은 ‘한국의 악가무’ 중 4번째 공연이었다. 공연은 관악 영산회상 중 상령산, 향발무, 피리산조, 가사 상사별곡, 판소리, 출강, 태평무로 구성돼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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