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 아멜리 노통 분석. 살인자의 기억법,적의 화장법,두려움과 떨림. 줄거리,서평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8.11.1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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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멜리 노통의 화제작 세 편 모두 읽고 줄거리 요약 및 내용발췌를 통해
아멜리의 문학적 특성을 분석 정리 비평 및 서평 추가.
목차
1. 1. 노통의 세 권의 소설과 시원한 욕지거리
2. 돼지, 역겹고 냄새나는- 문학 [살인자의 건강법]
3. 스스로 망각한 너의 비겁함 [적의 화장법]
1) 화장품들-제롬
2) 내 안에 적들의 화장법
3) 텍셀, 텍스트 말, 행위
4) 반전, 화장을 지우면
4. 관료주의 엿 먹어라! [두려움과 떨림]
1) 먼 나라 일본기업
2) 일본 여성으로 살기
5. 아멜리 노통브의 마초적 우월감
본문내용
노통의 세 권의 소설과 시원한 욕지거리
프랑스 문단에 ‘노통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녀의 첫 장편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은 젊은 작가의 과감하고 독창적인,문학에 대한 문학에 의한 문학의 도발이다.
첫 소설을 내는 젊은 작가가 노벨상에 빛나는 대가들의 작품들에 대해 부족한 창조성과 과감성을 거침없이 지적한다. 하지만 기존 문단의 비평가들은 그를 경계하기도 전에 그의 작품은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에 서 버린다.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은 그만큼 흡인력있고 흥미로우며 거침없지만, 이 모든 것을 모호한 뒤틈과 이중적 가려집 뒤에서 이루어지기에 비판적 생각이 세워지기도 전에 순식간에 읽혀버린다. 그리고 그는 즉시 프랑스의 유명작가가 되었고. 그녀는 그 모든 것을 이 첫 소설에서 이루어 냈다.
르 몽드지는 그의 이 첫 소설을 이렇게 칭찬했다.
“ ...우리가 소설에서 기대하는 바는 늘 똑같지 않을까? 우리를 놀라게 할 것, 동요시킬 것, 변화시킬 것. 자신만의 문체, 자신만의 세계를 품고 있을 것. 한마디로 문학다울 것. 아멜리 노통의 첫번째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은 이 모든 조건들을 두루 충족시키는 야심만만한 작품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후 매 년 한 권씩 새로운 소설을 발표해서 그 모든 책들을 베스트 셀러에 올린다. 일관된 특징은 그 모든 이야기들이 우리가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이며 또한 새로운 형식으로 전개된다는 점이다.
아멜리는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두 살 때부터 3년간 일본에서 살았고(고베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이후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버마,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브뤼셀 리브레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25세에 쓴 첫 소설 『Hygiene de l'Assassin(살인자의 건강법)』의 원고를 처음에는 갈리마르 출판사에 투고했으나, 간단히 출판을 거절하였다고 한다. 거절 이유는
”남이 써준 소설“
출간된 살인자의건강법은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으며 1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매년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대성공을 거두었다.
공쿠르 상 후보에 올랐던 『시간의 옷』(1996년)은 거의 대화로만 이루어진 소설로, 세계사의 질서에 대해 경쾌하고 장난스러운 야유를 퍼붓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