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옹전 - 나를 변화시킨 ‘친구’이야기 -
- 최초 등록일
- 2018.11.0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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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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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친구의 조건
2-1) 세대를 초월한 공감 찾기
2-2)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3. 나오며
본문내용
올해 들어서 유독 고전 읽을 기회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많은 고전들을 접하면서 기존에 내가 가졌던 ‘어렵다’ 혹은 ‘재미없다’식의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그 속에서 재미를 찾고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된 시기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건 역시 연암 박지원의 글을 꼽을 수 있겠다. 충분히 잘났고, 당대의 대단한 지식인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연암의 글에서는 잘난 척하며 교훈을 대놓고 말하지 않고 있다. 글만 보아서는 양반계층의 글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편안했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은근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뚜렷하게 말하고 있어 글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였는지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 왜 박지원을 뛰어난 문장가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재밌고 웃긴 사람이지만 생각에 깊이가 있어 우습게 보이지는 않는 사람, 박지원.
박지원뿐만 아니라 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인 친구들 역시 박지원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친구를 보면 그를 알 수 있다고 하는 말을 증명하듯 그의 주변에는 박제가, 홍대용처럼 박지원과 비슷한 사람들이 수두룩했다.
참고 자료
최광석, ‘<민옹전>소재 재담의 발상과 재담 교육 텍스트로서의 가치’,『어문학』102, 한국어문학회, 2008.
김하명, ‘연암 박지원과 그의 문학’,『고전작가론』2, 조선작가동맹출판사, 1959.
황인덕, ‘이야기꾼’으로 본 <민옹전>의 ‘민옹’, 『구비문학연구』8, 한국구비문학회, 1999.
이민희, 심리치료 축면에서 본 <민옹전> 소고, 『고전문학연구』31, 한국고전문학회,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