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발아기
II. 배아기
III. 태아기
1) 0~2개월
2) 3~4개월
3) 5~6개월
4) 7~8개월
5) 9~10개월
본문내용
정자와 난자가 만나 형성된 수정란은 발아기, 배아기, 태아기의 세 단계를 거쳐 발달된다. 즉 태내기는 수정부터 2주 사이의 발아기, 2주에서 8주 사이의 배아기, 임신 8주부터 출생까지의 태아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발아기(germinal stage: 수정부터 2주 사이)
수정된 난자는 계속적으로 세포분열을 하면서 착상을 하고 8개월 동안 성장하게 된다. 미분화 배아세포는 착상이 준비될 때까지 150개 정도의 세포를 갖게 되며 자궁 내에 완전히 착상된 상태를 배아라 부른다. 즉 배아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형성된 후 14일 이내로, 구체적 장기를 형성하기 이전의 세포 덩어리를 의미한다. 미분화 배아세포는 위층의 위배엽, 중간층의 중배엽, 아래층의 내배엽으로 분화되며, 다른 부분은 태아를 보호하는 태반, 탯줄, 양수주머니(양막낭)로 발달한다. 외배엽(embryonic)은 태아의 외피 (피부 바괄충), 손톱, 머리카락, 치아, 감각기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신경 계통으로 발전하고, 중배엽Cmesoderm)은 진피(피부 내층), 근육골격, 배설기, 순환기 계통으로 발전하며, 내배엽(endoderm)은 소화기 계통, 간장, 췌장, 타액선, 호흡기 계통으로 발전한다.
배아기(embryonic stage : 2주에서 8주 사이)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한 때(약 2주)부터 약 2개월까지의 기간을 배아기라 부른다. 배아기 동안에 태아는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 등 신체기관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에 태내 환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시기이다.
언청이, 기형아, 맹아, 농아 등 모든 출생결함은 임신기간 중 결정적 시기라 할 수 있는 첫 3개월 동안에 일어나며 자연유산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그렇듯이 배아기에는 신체의 여러 기관이 거의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태내 환경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아기(fetal stage : 임신 8주부터 출생까지)
임신 8주부터 뼈세포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배아(embryo)는 태아(fetal)가 된다. 3개월에는 남녀 성의 구별이 가능하다. 12주가 되면 움직이기 시작하여 16주 내지 20주가 되면 어머니가 태동을 느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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