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가나와 구결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8.10.2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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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구결과 가나 특성
2.2 가나 한반도 유래설
2.2.1 판비량론
2.2.2 각필
2.3 구결과 가나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일본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어 가나가 한국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그 이유는 일본어 생성 자체가 한반도와 필연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가명 한자(특히 가타가나)는 우리나라 구결의 약체자와 아주 비슷하다. 이렇게 비슷한 약체자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독립적으로 생겨났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일본어 가나는 신라의 석독구결과 관련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신라에 유학한 승려들이 일본으로 돌아가 이런 독법을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가나 한반도 유래설을 중심으로 일본 가나문자와 한반도의 구결을 다루도록 하겠다.
2. 본론
2.1 구결과 가나
구결은 한문을 우리말로 새겨 읽을 때 한문의 단어 또는 구절 사이에 들어가는 우리말로서 토(吐)라고도 한다. 한문에 구결을 다는 일을 '구결을 달다, 토를 달다, 현토(懸吐)하다, 현결(懸訣)하다'라고 한다. 예컨대 "國之語音이 異乎中國야 與文字로 不相流通"(훈민정음)에 쓰인 '이 · 야 · 로 · '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조사이거나 '다' · '이다'의 활용형이다.
참고 자료
이기문, 『국어사개설』, 태학사, 1998
남풍현, 『국어사를 위한 구결연구』, 태학사, 2002
이남교, 『재미있는 일본말의 뿌리』, 넥서스, 2002
“구결”,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각필”, 『시사상식사전』, 지식엔진연구소, 2013
“日, 가나문자 한반도 유래설” 사실일수도, 조선일보, 2000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