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윤리] 초등학생이 겪을 수 있는 도덕적 딜레마 (법과 양심 vs 규칙과 우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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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딜레마 상황
2. 대립되는 가치
3. 딜레마 학습의 목표
4. 질문하기
5. 심화 된 질문하기
6. 콜버그의 도덕 추론 단계(두영이의 시각에서 바라보자)

본문내용

‘띠띠띠띠~~~~’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두영이는 분침이 58분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앗~! 지각이다. 정신없이 옷을 입고 식빵 한 조각을 입에 물고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두영이네 반에는 8시 30분까지 교실에 도착해 아침자습을 시작하는 규칙이 있다. 이것은 학급회의 시간에 반 학생들이 함께 정한 규칙이다. 만약 규칙을 어기게 된다면 방과 후에 남아서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한다. 또한 지각을 3번 이상 할 경우 토요일 오후에는 유리창 청소와 함께 선생님께 꾸중을 듣게 된다.
손목시계가 8시 15분을 가리킬 때 사거리에 도착했다. 육교를 건너서 돌아가면 학교까지 20분이나 걸린다. 그러면 교실에 8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한다. 두영이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만약 육교를 지나지 않고 그대로 무단 횡단해서 학교 담을 넘으면 10분이면 교실에 들어갈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학교에 지각하지도 않고, 저녁에 청소를 할 일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