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 중 감각운동기의 특징

목차

1. 1단계 - 반사작용 : 0~1개월
2. 2단계 - 1차 순환반응 : 1~4개월
3. 3단계 - 2차 순환반응 : 4~10개월
4. 4단계 - 2차 도식의 협응(이차반응협응기) - 모방 : 10~12개월
5. 5단계 - 3차 순환반응 : 12~18개월
6. 6단계 - 상징적 표상기 : 18~24개월 - 사고의 시작
7. 감각운동기 전체 - 대상영속성 개념 발달

본문내용

피아제의 인지발달은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의 4단계로 이루어지며, 인간은 모두가 이와 같은 4단계의 과정을 거친다고 주장하였다. 주된 관심은 인간의 인지능력으로 어린이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의 과정이 어떻게 발달해 나가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다. 즉, 각 연령단계에 있어서의 지적 발달수준 또는 인지적 발달수준을 구분하고 그 수준에 맞는 학습과제가 무엇이 있는지를 밝히려 하였다. 이 4단계는 각 단계에서의 일반적인 사고방법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획일적인 것은 아니다. 본 자료에서는 4단계 중 감각운동기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감각운동기에는 신체적 양식을 조직화하며(예: 빨기, 쥐기, 때리기), 행동양식은 자극에 대한 반응과 감각운동에 기초를 둔다. 감각운동기는 6단계로 설명하며, 감각운동기 전체에 대상영속성의 개념이 발달한다.

<표 중략>

1단계 - 반사작용 : 0~1개월
제1단계는 어떠한 의도가 개입된 행동, 목적을 두는 행동을 하지 않는 반사적 행동을 한다(예: 재채기, 잡기, 빨기). 환경에서 주어지는 자극에 그대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을 받아들여 그에 적응할 수 있는 반응을 창출하는 내적 체계를 형성한다. 이 단계의 도식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보기, 잡기, 치기, 때리기와 같은 행동으로 최초의 도식은 이러한 타고난 반사이다. 이 시기의 가장 우세한 반사는 빨기반사이다.

2단계 - 1차 순환반응 : 1~4개월

제2단계는 1차 순환반응이라고 하는데 우연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러한 단순 행동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연히 손가락이 입에 닿게 되면 입에 넣고 빨다가, 손이 벌어지면 또다시 가져와 빨려고 애를 쓴다.

3단계 - 2차 순환반응 : 4~10개월

전단계인 1차 순환반응의 관심이 자기 내부에서 일어난 것이라면, 2차 순환반응인 제3단계는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흥미로운 사건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면, 우연히 손으로 유모차 옆에 붙어 있는 막대기를 건드려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재미를 느끼면 그것을 반복하면서 매우 즐거워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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