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시네마 클래식

소개글

시네마 클래식
(32편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선율)
김성현 저. 아트북스. 2015년 1월 2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평론
2. 기자
3. 음악
4. 결론

본문내용

평론은 아마추어의 작업이다. 저명한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 등이 평론을 약간 하긴 하지만 평론은 음악가가 아니라 청중의 스탠스에 바라 봄이다. 음식에 대해서도 그러한데, 황교익과 백종원 케이스를 들 수 있겠다. 작가와 평론가는 대척하는 게 정상이다. 너무 나무라지들 말았으면 한다.

아마추어가 클래식 음악을 바라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종의 ‘훈수’일게다. 장기를 두는 것과 훈수는 다르다. 훈수는 누구나 들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장기 두는 사람 마음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얻을 것만 얻으면 된다. 평론이 작가에게 가하는 기능이 그 정도일게다.

같은 청중 입장에서 평론은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다른 것들 준다. 하나의 대상이 있지만 보는 앵글에 따라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위에서 보는 것, 아래에서 보는 것, 정면에서 보는 것, 후면에서 보는 것. 보는 앵글을 프레임이라 한다. 한 프레임에 빠지면 그 프레임대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