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발달특징] 노년기 신체변화, 인지변화, 심리사회적 발달, 노년기 발달의 사회복지실천 개입방안

목차

I. 신체적 변화
II. 인지적 변화
III. 심리사회적 발달
IV. 노년기 발달의 사회복지실천 개입방안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신체적 변화
노년기에 이루어지는 신체적 발달을 생물학적 노화라 하는데 유기체 전반에 일어나는 쇠퇴적 발달현상을 말한다. 먼저 체중이 줄고 치아도 빠지며, 흰머리가 생긴다. 피부에 주름 및 반점이 증가하며, 골격이 약화되고 근육의 기능이 저하 된다. 또한 세포가 감소되고 감각기능이 둔화되며, 저항력의 저하로 병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또, 뼈의 질량 감소에 의한 골절 및 골다공증에 걸리기가 쉬우며 연골조직 약화로 관절염, 연골퇴화로 몸이 굽는 노인이 생기기도 하며 운동능력도, 감퇴된다. 노인의 생물학적 특성은 (1)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2) 노화란, 시간에 따라 유기체의 세포, 조직, 혹은 유기체 전체에 일어나는 점진적인 변화를 말한다. (3) 신체적인 노화는 생명의 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며 (4) 노인병은 점진적이며 장기적으로 진행된다.
신체내부의 장기는 40세부터 감소하여 25세 청년을 대비하여 뇌 중량, 95%, 신장 81%, 간장 67%, 비장 % 정도 줄지만 심장은 140%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노화와 함께 각종 심장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고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 폐조직의 탄성저하로 기관지'질환,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능 감퇴로 변비나 숙변, 방광이나 요도 기능저하에 의한 당뇨병 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중 략>

II. 인지적 변화
Riegel은 사망 5년 전부터 지적능력감퇴가 나라난다고 하였으며, Kleemeier는 사망 직전에 극적인 인지기능감퇴로 종말적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점차적으로 용량이 감소한다. 뇌는 건강한 성인의 용량에서 50세 이후 5-10% 감소, 70세 이후에는 30-40% 감소한다.
비교적 상식, 판단력, 오래된 기억은 유지하지만 인지기능의 정확도, 기억의 유지, 학습능력 및 분석능력 등은 떨어지게 된다. 정보처리능력이 느려지지만, 반복해서 학습하면 젊은이 못지않은 장기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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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 - Santrock 저, 이지연/임춘희 옮김, 교육과학사,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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