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탄생” 샤넬편

목차

1. 가브리엘 샤넬
2. 샤넬의 남자편력
3. 칼 라거펠드
4. 샤넬 클래식 2.55 백
5. 샤넬 N˚5(No. 5)
6. 샤넬의 마케팅
7. 느낀점

본문내용

가브리엘 샤넬
가브리엘 샤넬은 1883년 8월 19일 프랑스에서 태어나 1971년 1월 10일에 사망하였다. 샤넬은 지금 보이는 공주님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12살에 수녀원에 버려졌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샤넬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웠으며 열등감이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샤넬은 주어진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은 공주이고 시중을 받드는 하녀들이 많이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자랐다. 그녀는 1913년 도빌에서 간단하고 편안한 옷을 모토로 디자인을 시작하였다. 수녀원에서 지내면서 수녀들이 입는 수녀복장에서 black & white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수녀원의 쇠창살에서 누빔 패턴과 수녀원의 열쇠고리에서 체인 스트랩 등을 생각해 내며 디자인을 하였다. 그녀는 동백꽃도 디자인으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어렸을 때 버림받았기 때문에 사랑을 받고싶은 욕구를 디자인으로 표출했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투박하고 심플한 생각이 디자인에 녹아들어서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오늘날의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그녀는 대중들에게 노출될 때 줄담배를 피고 있으며 주머니에 손을넣고 어깨에 힘준 모습을 자주볼수 있었는데 이것은 당시 사회상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보여야만 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였고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였다. 그녀는 그러면서 집에서 일을 하지 않으며 쿠키나 구워먹는 여성을 경멸하였는데 이것 또한 자신은 의지할수 있는 남편이 없고 안락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일을 할 수 밖에없는 자신의 상황을 포장하기 위한 상징적인 표현이다. 하지만 여자는 여자의 틀에, 남자는 남자의 틀에 갇혀 사는 시대의 관념을 거부하고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린 샤넬은 남성용 사냥재킷인 트위드를 변형하여 여성용 트위드 재킷으로 탄생시켰고 남성속옷 원단인 jersey를 사용하여 여성복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여성을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해방시켰고 실용성을 중심에 둔 샤넬룩을 탄생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