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0.04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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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선택 이유
2.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
3. 4.3사건을 재조명한 영화<지슬>의 의의
본문내용
영화 <지슬>은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에 나오는 시점은 10월 17일 제주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외의 지점 및 산악지대의 무허가 통행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폭도배로 인정하여 총살에 처할 것이라는 표고문을 발표한 때이다. 이 당시 마을의 95% 이상이 불에 타 없어졌으며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고, 이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산으로 들어가 무장대의 일원이 되는 피난민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했다. 영화 <지슬>은 제주도 한 마을의 피난민이 제주도경비사령부를 피해서 마을을 떠나 다 같이 동굴 속에 숨어 지내는 모습과 군대 안에서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이 영화는 단지 제주도민에 대한 군인의 무자비한 폭행만을 담아내고 있진 않다. 영화는 삭막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걱정하고 챙기는 제주도민들의 모습을 크게 조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4.3사건”, 두산백과
김종철, 『제주 4.3사건 트라우마에 대한 문화적 기억과 영상적 재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4
김형석, “세월은 흘러도 남아 있는 역사, [지슬] 오멸 감독 인터뷰”, 스페셜 무비 에디션 No.1552, 2013.3.25
임해원, “제주 4.3사건 70년, 그 진실과 오해”, <코리아 뉴스 타임즈>, 2018.04.03
임해원, “제주 4.3사건 70년, 그 진실과 오해”, <코리아 뉴스 타임즈>, 2018.04.03
“4.3사건”, 두산백과
김종철, 『제주 4.3사건 트라우마에 대한 문화적 기억과 영상적 재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4, 55쪽
김형석, “세월은 흘러도 남아 있는 역사, [지슬] 오멸 감독 인터뷰”, 스페셜 무비 에디션 No.1552, 2013.3.25
김종철, 앞의 논문, 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