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영화 ‘뽀네뜨’를 통해서 본 학령전기 아동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8.09.11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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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학령전기 성장발달
1) 신체성장
2) 운동발달
3. 학령전기 인간발달이론
1) Freud의 심리·성적 발달이론
2) Erikson의 심리·사회발달이론
3)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4. 영화 ‘Ponette’와 학령전기의 성장발달
1) 학령전기 발달과 이론적으로 맞는 부분
2) 학령전기 발달과 이론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
5. 느낀 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뽀네뜨(Ponette)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뽀네뜨는 단지 왼쪽 팔만 조금 다쳤을 뿐인데, 차를 몰던 엄마는 너무 크게 다쳐 도저히 살 수가 없었다. 네 살짜리 뽀네뜨로서는 죽음을, 그리고 엄마를 영영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다. 회사 일로 출장 가는 아빠는 뽀네뜨를 고모에게 맡기지만, 엄마 잃은 슬픔에 빠진 뽀네뜨는 사촌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고 혼자 방안에 처박혀 인형과 대화만 나눈다. 꿈속에서 엄마와 만나던 뽀네뜨에게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가 나타나지 않는다. 낙담하고 있는 뽀네뜨에게 고모는 위로의 말을 건넨다. 엄마도 분명 예수님처럼 살아서 돌아올 거라고. 그때부터 뽀네뜨는 밖에 나가 엄마 오기만을 기다린다. 아빠나 고모가 아무리 달래고 알아듣도록 타일러도, 뽀네뜨는 고집을 부리며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2. 학령전기 성장발달
1) 신체성장
학령전기 아동은 유아기 동안의 수직적 발달이 5~6세까지 이어져 피하지방은 감소되고 사지가 빠르게 성장하여 균형 있는 외모를 형성하게 된다. 학령전기 동안 돌출된 복부가 사라지면서 골반이 곧바로 세워지고 복벽근이 잘 발달하게 되며 엄지발가락의 외전상태가 바르게 되거나 약간의 내전상태가 바뀌면서 엉덩이는 점차 안쪽으로 회전된다.
3~6세 사이의 성장률은 비교적 꾸준히 이루어지며, 학령전기 동안 매년 평균 2~3kg의 체중 증가와 평균 7cm의 신장 증가가 이루어진다. 두위는 학령전기 동안 약 2cm 이내로 증가한다. 특히 체중은 3세경에 출생 시의 약 5배, 5세에 약 6배가 되어 18~19kg 정도가 되며, 4세경에는 신장이 출생 시의 2배가 된다.
(1) 뇌 발달
학령전기 아동은 신체적 협응, 지각, 기억, 언어, 논리적 사고와 상상의 능력을 획득하는데, 이는 뇌 발달에 의한 것이다. 2세 말경에 뇌의 무게는 성인 뇌의 75% 정도이고 5세에는 성인 뇌의 90%로 약 120g 정도가 된다. 뇌의 발달은 무게뿐만 아니라 모양, 뇌세포 간 연결의 밀집도, 뇌세포 간 전달속도가 변화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정옥분, 아동발달의 이해, 학지사, 2013
권민균, 아동발달, 창지사, 2012
김매희, 강문희, 유정은, 아동발달론, 공동체, 2011
손홍숙, 아동발달론, 공동체, 2008
최경숙, 아동발달심리학, 교문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