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발달특성 - 청년기의 신체발달, 인지발달, 사회정서발달

목차

I. 신체적 발달

II. 인지적 발달

III. 정서적 발달

IV. 사회적 발달
1. 사랑
2. 결혼
3. 직업 선택

본문내용

청년기는 사춘기가 끝나는 시기부터 성인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며 심리학에서는 성인 전기로 표현되고 있다.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시점은 문화와 사회적 상황 그리고 개인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20세를 성인기로 인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문명사회에서 독립된 성인으로 간주되는 보편적 기준은 자기 부양능력이다. 경제적 독립을 성취하고 더 많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비로소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인이 된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독립이 성인으로의 유일한 전환점은 아니다. 성인에 도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한 사람이 정서적으로는 여전히 유아일 수 있다. 따라서 성인기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은 생활연령에 따른 법적 연령, 사회적 연령, 정서적 성숙과 관련되는 심리적 연령 등으로 다양하지만, 대체로 학교교육을 마치고 직업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23-24세로 보고 있다. 이 시기는 인생의 전성기로도 표현되며 23세 내지 24세에서 35세까지를 의미한다.

I. 신체적 발달

청소년기 말기와 청년기 초기에 걸쳐 거의 모든 신체적 성장과 성숙이 완결된다. 이 시기에는 10대 청소년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지나치게 긴 팔다리로 인해 멋없이 길고 홀쭉한 체격과 얼굴 모습은 사라지고, 활기, 정력, 신선함 등 젊은이다운 일반적인 신체적 매력을 갖추게 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21. 2세에 완전한 성인 체격에 도달하고 10명 중 1명 정도는 23.5세까지도 자란다. 여성은 17. 4세에 거의 완전한 성장에 도달하고, 1/10가량은 21. 1세까지 자란다.
청년기는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기로 청소년기나 중년기에 비해 만성적 질병이 가장 적게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20대 중반까지 흡연, 음주, 약물 흡입 경향은 급격히 증가한다. 학자들은 청소년기의 자아중심적 사고가 청년기 건강 지각에 그대로 적용되어 운동, 흡연, 음식 습관 등이 자신의 건강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믿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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