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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주제 에세이입니다. 기행문이지만, 더 감성적인 글로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교수님께서 같이 첨삭해 주시고 수정해주신 에세이입니다.
실제 a+받았습니다.

목차

1. <너와 나의 기억>
2. <풍경 속에 멈춘 기억들>
3. <문화,예술로 본 새로운 기억>
4. <내가 느낀, 나를 채우는 것>

본문내용

전역 후 여행과 음악에 엄청난 관심을 가진 나는, 내가 느끼고 보는 모든 것들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그 순간 순간을 담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계속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이 점차 늘어났다.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기억을 정리했다. 물론 사진이 못 담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때 그 느낌, 생각은 여전한 것 같아서 좋다. 내가 찍고 싶은 순간에 셔터 한번만 누르면 되니 이보다 더 추억을 간직하기에 쉬운 것은 없다. 꼭 특별한 일, 풍경을 떠나서 사소한 일상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추억이 된다.

<너와 나의 기억>
사랑하는 사람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언제든 그 기억은 되살아난다. 그녀가 사줬던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에는 드로잉으로 그려진 남녀가 눈을 감고 안고 있는 모습이 있다. 마치 내가 매번 고민에 빠져 좌절하고 있을 때 나를 다독여주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아준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