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직원들은 돈에 의해 동기부여 되는가?

소개글

조직행동론적 관점에서 기업에서 돈에 의해 직원들이 동기부여되는지 알아본다.

목차

1. 이스털린의 역설
2. 강화이론
3. 칼 던커의 촛불 문제
4. 크레스피 효과
5. 내재동기
6. 내재적 동기 기업
7. 돈이 동기부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가?

본문내용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하는 물건을 사는 것, 맛있는 물건을 먹는 것,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굉장히 많으면 더 많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도로 더 많이 행복해질까? 이 질문에 관한 답을 주는 이론으로는 이스털린의 역설이 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1인당 실질 소득은 계속해서 증가하지만 행복의 정도는 계속해서 증가하지 않고 일정 구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경향성이 보인다. 이스털린의 역설에 따르면 빈곤을 막 벗어나는 단계에 있는 나라에서는 소득 증가에 비례해서 행복을 느끼지만,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돈은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만능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돈은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치지만 만능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다.

<중 략>

-크레스피 효과

당근과 채찍의 한계는 창의성 저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942년 미국의 심리학자 크레스피는 일의 수행 능률을 올리는 당근과 채찍이 효과를 내려면 점점 더 강도가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크레스피 효과를 이해하기 위해서 쥐의 미로 찾기 실험에 대해서 살펴보자.
미로 찾기 실험에서는 쥐를 A집단과 B 집단으로 나누어서 실험했다. 초기에 A 집단은 미로 찾기를 성공할 때마다 먹이 1개씩을 보상으로 제공 받았고, B 집단은 미로 찾기를 성공할 때마다 먹이 5개씩을 보상으로 제공 받았다. 스키너 상자와 같이 쥐의 미로를 탈출하는 행동은 보상에 의해 강화되어 더 빠르게 탈출하게 되었고, 보상이 더 강력했던 B 집단이 더 빠르게 탈출하게 되었다. 여기까지의 결과는 강화이론에서 예측한 바와 같다. 하지만 후기에 결과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후기에 A 집단은 미로 찾기를 성공할 때마다 먹이 5개씩을 보상으로 제공 받았고, B집단은 미로 찾기를 성공할 때마다 먹이 1개씩을 보상으로 제공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