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분석과 비평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8.0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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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나리오 작법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 있는 영화 비평 리포트입니다.
많은 자료조사로 허문영, 송경원 등 영화평론가의 비평 일부를 인용하고, 한국영화의 기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장의 근거를 제시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영화 관련 학과에 가장 적합하나 인상비평이 아닌 구체적 분석 리포트를 요구하는 교양 과목에서도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서사의 부재
1. 설득력 없는 캐릭터
2. 멜로의 오용
III. 한국형 소년성 접목의 실패
IV. 액션영화로서의 성과
V. 유사한 작품들
VI. 결론
본문내용
"소설에도 영아사망률이라는 게 있다면 우리나라는 거기에서도 아마 세계적 수준일 것이다“
라는 김영하의 말은 영화계에 비추어 봐도 다르지 않다.
'영화에도 영아사망률이라는 게 있다면 우리나라는 거기에서도 아마 세계적 수준일' 충무로의 현실에서, 신인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겸한 데뷔작은 섣부르게나마 앞날을 점쳐볼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한 예술작품이 그것을 기점으로 이후 그 작품이 속한 판의 화두와 방향에 영향을 미치느냐가 '문제작'이란 평을 얻는다는 함의로 봤을 때, 분명 <회사원>은 그 어떤 문제작이 될 수도 문제적 감독이 될 가능성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신인감독다운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패기와 해냈다는 자기도취, 그러다가도 다음 순간 찾아오는 장르적 관습에의 소심한 의존은, 기성품을 찍어낼지언정 적어도 '이대로 사라져버리진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관객 수 110만을 넘겼으나(영화진흥회 한국영화산업 통계 보고서 참조) 영화사에서 밝힌 순제작비 40억으로만 계산해도 150만은 족히 넘겼어야할......<중 략>
참고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산업 통계 보고서, http://www.kofic.or.kr/kofic/business/board/selectBoardDetail.do?boardNumber=2
씨네21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7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