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 오늘 날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도 2000년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7퍼센트가 넘어서 고령화 사회가 된 것에 이어서 2017년 현재는 13.8퍼센트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8년이면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노인 인구가 20퍼센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는 상황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체적인 능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낮아지는 상황을 겪게 되는데, 그만큼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노년기 건강 수준과 정책과제’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년기에는 연령이 증가함과 비례하여 만성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며, 활동에도 제한을 받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즉, 노인은 복합 만성 질환 등의 질병을 앓는 경우가 많아지며 건강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보다 많이 늘어난 인간의 평균 수명으로 인해서 인간은 이제 오래 사는 것인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 건강하게 살아가는가와 같은 질적인 영역까지도 주목받고 있다. 즉, 이제는 인간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시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약 내가 노인이 되어 앓을 수 있을 것 같은 질병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본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퇴행성 질환이다. 퇴행성 질환으로는 첫 번째로는 언어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 판단력 저하, 일상생활수행능력 저하, 우울증, 성격 변화,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등의 행동이 나타나도록 하는 ‘알츠하이머’가 있고, 두 번째로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서 발생하는 치매인 ‘혈관성 치매’, 세 번째로는 뇌의 도파민 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안정떨림, 경직, 운동완만 및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파킨슨 병’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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