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저)

소개글

현재 넘사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수많은 구직의 실패로 의욕을 상실했거나
자꾸만 떨어지는 성적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학생이거나
갓 입사한 직장에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번민하는 청춘들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과 필자의 이번 독후감을 읽어보라.
필자가 장담하건대 분명 새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에게는 절대로 다가오지 않을 것 같던 고3 생활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이제 석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아온 20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간다.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할 시간이 아닌가.

우리들은 가끔 농담 삼아 후배들 앞에서 이제는 늙었다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나름대로 어른이 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간의 수명을 여든으로 가정하고 인생을 24시간으로 표현한다면 스무 살은 과연 몇 시쯤에 해당될까? 우리가 그렇게 길게 느꼈던 20년의 세월은 겨우 새벽 여섯 시에 해당된다. 새벽 여섯 시면 어떤 이는 막 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일 테고, 또 어떤 이는 아직 깨어나지도 않았을 시간이다. 그런데도 많은 청춘들이 이토록 젊은 나이에 좌절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벽 여섯 시에 실수를 했다고 해서, 또 조금 늦게 일어났다고 해서 반드시 하루 24시간을 모두 망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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