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개선 방안 정리

목차

1. 문화가 있는 날 연구 배경과 목적
1) 연구 배경
2) 연구 목적

2.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의의와 시행의 필요성
1) 문화가 있는 날의 의의
2) 문화가 있는 날의 필요성
3)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혜택
3. 문화예술의 가치와 필요성
1) 문화예술의 가치
2) 문화예술 활동의 필요성

4.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과와 한계
1)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과
2) 문화가 있는 날의 한계
가)소비자 입장
나)공급자 입장
다)유통자 입장

5. 문화가 있는 날 해외 사례
1) 영국
2) 프랑스
3) 미국

6. 해외 사례로 본 ‘문화가 있는 날’ 개선 방안
1) 소비자의 입장에서
2) 공급자의 입장에서
3) 유통자(정부)의 입장에서

7. 제대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만들기를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연구 배경
요즘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살펴보면, 특정한 달, 특정한 요일을 지정하여 대중을 상대로 각인시키고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은행, 식당, 배달 음식점, 편의점, 미용, 화장품, 외식업, 통신, 유통업체 등 원데이 마케팅 또는 요일 마케팅 전략이 주요하게 사용되는데, 일주일 중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각 요일에 의미를 부여하여 특정 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하나를 더 얹어 주는 방법이 주이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도 공연, 전시, 체험 등에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로 관객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는데, 2014년 정부에서도 대중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였다. 특정 사회 계층만이 향유하는 문화예술이 아니라 대중이 우리 주변의 문화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늘려 문화를 생활화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정책 중 문화융성시대를 열다 – 문화가 있는 삶 8대과제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 문화예술계에서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동참해왔고, 정책 시행 후 지난 3년간 국민의 참여율과 만족도는 매년 성장해 왔다. 하지만 정부주도하에 지속되어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많은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문화예술계(기업, 공연단체)는 정부로부터 이 사업에 대한 지원, 보조 제도가 없는 상태에서 문화예술 관람가격에 대한 할인만을 요구받고, 운영 손실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업체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자 기업참여가 저조해지고 있고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참여 기업이 감소하게 되면 국민들의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의 폭이 줄어들어 들게 되고 외면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참고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새해 문체부 정책공감시리즈 7> 2014. 1월 21일
2016문화향수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
www.culture.go.kr 문화포털
문체부 보도자료 2014년 1월 21일 문화가 있는 날 분야별 주요 혜택
2015. 문화가 있는 날 제도적 개선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2016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공동체의식: 자아정체성 매개효과. 정득, 김은수, 이종석
2013.문화예술교육의 효과 연구. 임승희, 김소영, 이유리
‘문화가 있는 날’, 2016년 1차 인지도조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주요성과. 2015문화체육관광부, 영화관통합전산망,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문화가 있는 날’ 문화 소비 증가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 –‘문화가 있는 날’ 시행전후 신한카드 이용 실적 분석 결과 발표
매일경제 문화 없는 ‘문화가 있는 날’ 2017.01.24.
머니투데이. ‘전시행정’ 비판 받은 ‘문화가 있는 날’, 확 바꾼다. 2017.06.27.
주간경향, [문화내시경]아이들을 위한 공연문화. 2014.05.02.
대전속의 프랑스어 http://frdaejeon.tumblr.com/post/53486096593/프랑스-음악-축제-la-fête-de-la-musique
중앙일보. 뉴욕현대미술관, 40만이 공짜로 봤다 유니클로 티켓으로. 2015.09.01.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경제, ‘문화가 있는 날’ 허울만 남은 날.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