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작가의 수지

소개글

작가의 수지
모리 히로시 저. 이규원 역. 북스피어. 2017년 1월 1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장르
2. 물량공세
3. 수지
4. 출제자

본문내용

소설을 두 부류로 나누면 순소설과 장르소설이다.
. 순수소설은 문학성(미문, 비유와 상징, 시대정신 등등)을 표방한다.
. 장르소설은 가독성을 무기로 즐거움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장르(미스터리) 소설가다.

마케팅은 시장 세분화에서 출발한다. 마케팅에서 시장은 고객이다. 나의 소설을 좋아할 수 있는 고객이 이미 정해져 있기 (영업이 힘든 것은 이 사람이 과연 나의 고객인가를 모르기 때문이다. 시장을 쪼개두면 나의 고객만 나를 찾게 된다) 때문에 팔기가 쉬워진다. 177쪽이다. <마이너로 알려진 것들이 실은 의외로 지지자가 많다. 가령 철도팬은 철도를 특집으로 다룬다는 이야기라면 전부터 듣고 있었다. 마니아가 구입해 주기 때문이다. 그 시절에는 TV에서도 철도팬을 노린 프로그램이 많았다. 철도 팬이라는 점을 매력으로 내세우는 탤런트도 많아졌다. 마이너 영역이 메이저 비즈니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철도라는 결로 고객을 나누었다. 동일하게 미스터리라는 결로 소설을 사는 사람을 나눈다. 순소설보다는 돈벌기가 쉬워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