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업, 커피사업, 카페창업, 커피사업, 커피시장조사] 물과 커피

목차

1. 커피가 다른 것이 아니라 물이 달랐다!
2. 물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

본문내용

국내외 유수의 스페셜티 카페 원두들을 접하고선 틈틈이 원두를 구매하곤 했지만 이상하게도 집에서 브루잉해 마시면 커피가 유달리 새콤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했다. 나에게 배달되는 커피만 로스팅이 잘못된 것인가…기자의 하소연을 가만히 듣고 있던 박상호 이사가 집에서 무슨 물을 썼냐고 되물었다. ‘삼다수’라고 대답하자 박이사가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삼다수의 경우 미네랄이 적기 때문에 약하게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와 궁합이 맞지 않는 물이라는 #송성만 바리스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매장 초창기에 삼다수를 사용해서 커핑을 한 적이 있었는데 비교적 산미톤이 높았다. 알고보니 삼다수의 경우 산미의 버퍼Buffer 역할을 하는 탄산칼슘(CaCo3)이 보통 정수물보다 함류량이 적었다.”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박상호 이사는 “모든 로스팅 회사들은 사용하는 물에 의해 프로파일이 나온디!고 말하며 물의 중요성에 대해 그야말로 방점을 찍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