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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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본 책의 주인공은 공부의 목적에 대해 의문을 둔 소년이었다. 그 중에서도 수학에 대해 가장 큰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단순한 사칙연산만 알고 있으면 실생활에서 수학을 쓸 일은 없지 않은가. 구구단은 또 왜 외우는가. 계산기가 있는데. 누구나 다 한 번쯤은 품어 봤을 법한 생각이다. 나는 딱히 공부를 왜 해야 하는 지 수학을 왜 알아야하는 지에 대해 깊게 고민한 적은 없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재미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깊게 파고들면 들수록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는 학문이라 생각하고 탐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다. 어떤 부분은 짜릿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런 매력을 맛보지 못한 소년 같은 친구들에게 수학 비타민을 추천해주고 싶다. 수학이 우리 생활에서, 자연세서 어떻게 쓰이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그 중 몇 가지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수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는 개인적으로 0이라고 생각한다. 0은 혼자 존재할 때는 어떠한 영향력 행사할 수 없지만 어떤 숫자 뒤에 오면 그 수에 끝없는 존재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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