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없는 교육개혁'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교육 관련 학과 학생이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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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용을 예상했을 때, 저자가 학교 없는 교육 개혁을 추진하자고 주장하는 줄 알고 어떤 방식으로 개혁을 추진할지 궁금했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어보니 역시 여태까지 미국에서 이루어졌던 학교 없는 교육 개혁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내용상 중요한 장으로 나누어서 서평을 해보고자 한다.
1장: 진보인가 퇴보인가
1931년 미주리주의 교육가인 카펜터가 “교육의 이상향은 가시권에 들어왔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렇다.”라고 자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국이 계속된 진보를 통해 모든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킨다는 목적, 즉 보통교육에 다다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약 100년이 흐른 지금 공교육이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 더 자명하게 받아들여진다. 갤럽이 여론조사를 체계적으로 시작한 1969년 이후 학교와 교사에 대한 여론은 계속해서 나빠졌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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