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직원이나 광고 담당자가 어떻게 좋은 광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토론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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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직원이나 광고 담당자가 어떻게 좋은 광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다. 즉, 100번 묻는 것보다는 한번 보는 것이 낳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책상에서 스스로에게 되묻기 보다는 광고회사 직원이나 광고 담당자가 직접 좋은 광고를 보거나 실생활에서 경험적으로 접한 아이디어를 광고로 승화시키는 것이 좋은 광고 아이디어를 내는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인의 지인 중에는 서울에서 유명한 광고제작업체에 재직하는 사람이 있다. 그분은 이혼 후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10여 년간 홀로 살다가 3년 전에 베트남 여성과 재혼하였는데, 그분은 다문화가정 가장으로서 체감했던 사회적 차별과 부정적 시선을 광고 아이디어로 승화시킨바 있다. 그분이 속한 광고제작업체는 공익광고협의회의 의뢰를 받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차별적 시선을 개선시키는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고, 마침 광고제작업체에서는 해당 광고제작 팀장으로 다문화가정 가장인 나의 지인을 선정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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