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감상문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 세익스피어

소개글

본 자료는 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을 감상 후, 다양한 시각에서 느낀 객관적 견해 등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대학교 과제 제출용 자료로써 A+를 취득하였습니다.

목차

1.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
2. 제한적 장치에서 느끼는 다른 매력
3. 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가

본문내용

■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면서까지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게 되는 두 연인의 과정에서 그들을 시기와 질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캐시오와 로드리고의 행동은 물론 1차적으로 잘못된 것이지만, 역할에 몰입하여 ‘극’과 ‘현실’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주변에서 수근 거리는 감언이설 따위에 무너져버린 오셀로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의 공존을 보여준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존하는 모든 비극들의 시초는 사랑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예를들어, 인간이란 동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처음 마주치게 되는 부모를 첫사랑으로 생각하고, 그 첫사랑으로부터 모유수유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심심하게 내버려두면서부터 불신이 시작되는데, 이 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불신을 처음 배우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