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제출용 짧은 독후감 9개 묶음(권 당 4-6줄 간략한 독후감)

목차

1.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2.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 크리스텔 프티콜랭
3.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 함유근, 채승병
4. 대기업은 어떤 사람을 뽑을까? - 양종철
5. 자영업 뎐 - 박주민
6.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7.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8. 퇴사 준비생의 도쿄 - 이동진
9.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 공지영

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프랭클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미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인 빅터 프랭클의 생각이었다. 그는 나치 수용소에서 3년을 보내며 인간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빼앗긴 뒤 어떻게 퇴행하는가를 직접 목격했다. 강제 수용소에서 노역을 할 수 있는 신체적, 기술적인 가치를 잃게 되면 그 즉시 가스실로 보내져 삶이 끝난다는 것을 아는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은 더 이상 희망을 이야기하는 대신 과거의 찬란했던 경험을 되돌아 볼 뿐이었으며 그로 인해 한 없이 비극적인 결과를 선택하곤 했다. 그 비극적인 결과란 전기가 흐르는 철조망에 스스로의 몸을 던져 자살을 하고 마는 것인데, 아마도 희망을 잃었기에 그 상황에 적응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은 스스로가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선택으로 자살을 택한 것이 아닐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