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우리에게 오기까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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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상을 숭배하는 불교,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숭상하는 기독교, 소를 숭배하는 힌두교, 그리고 심지어 스파게티를 숭배하는 스파게티 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수많은, 신기한, 그리고 다양한 것들을 숭배하고 우상화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성서이다. 성서는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그리고 아마 미래에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연구되며, 또 숭상될 책이다. 실제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또 많은 기독교의 분파들이 성서를 연구하고, 성서를 우상숭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킹 제임스 성경을 우상숭배하고 있는 기독교의 분파가 있다. 이 분파는 킹 제임스 성경만이 진리라고 믿으며, 그 성경을 제외한 모든 성경을 부정하고, 그 성경의 모든 오탈자를 무시하려고 노력하며, 이에 이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위협과 협박을 가하곤 한다.> 하지만 계속 책을 읽으며 성서의 원본과 사본에 대해 생각하며 나의 생각을 정립해나가려 하면 할수록 이러한 맹목적인 성서에 대한 믿음이 과연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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