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NICU
- 최초 등록일
- 2018.03.25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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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쁠 받았던 케이스스터디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
3. 출처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정의
신생아 황달은 신생아기에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로 황달을 나타내는 질환을 총칭하며, 생후 첫 주 내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관찰된다.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좋아지지만 심한 황달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신생아 황달은 크게 나누어 생리적 황달과 병적인 황달의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치료법과 경과 및 예후가 많이 다르므로 신생아 황달을 진단하고 치료할 때에는 어떤 종류인지를 우선 감별해야 한다.
1) 생리적 황달
생리적 황달은 출생 후의 적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만삭아에서는 대개 생후 2일부터 8일까지 나타나고 미숙아에서는 생후 14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은 별 다른 치료 없이 사라지게 된다.
2) 병적인 황달
생리적 황달보다 더 심한 황달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황달이 출생 당일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 내 빌리루빈 농도가 15mg/dL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은 다음, 거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원인
황달은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빌리루빈은 수명을 다한 혈색소(적혈구의 헤모글로빈)로부터 생성되어 간에서 대사를 거쳐 장으로 배설되게 된다.
신생아는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 빌리루빈의 생성이 증가하고 간 대사가 미숙하므로 처리 능력이 떨어져서 생후 2~3일부터 황달을 보이다가 5~7일경 좋아지는 경우가 흔한데 이를 ‘신생아 생리적 황달’이라고 한다.
여기에 적혈구 파괴가 늘어나는 용혈성 질환, 감염, 머리혈종 등 빌리루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요인과 간 대사를 저해하는 요인이 더해지면 혈중 빌리루빈이 생리적인 기준을 넘어 증가하게 되고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
3. 증상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황달이 얼굴에서 시작하여 복부, 발까지 진행된다. 육안으로 관찰한 소견이 혈중치를 대신할 정도로 수치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 원인에 따라 출생 시부터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신생아 황달 [neonatal jaundic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은옥 외(2005), 간호진단과 중재, 서울대학교 출판부, p.41, 70, 115
서울대학교병원 편(1999), 아동의 간호진단과 계획, 서울대학교 출판부,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