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은 BEST 레포트<트렌드 코리아 2018> 독서감상문, 감상문 : 트렌드 코리아 2018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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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소비 트렌드는 바뀐다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유행했던 것이 올해는 유행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2018년 소비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트렌드 코리아 2018’이라는 책을 통해 좀 더 자세한 소비 트렌드에 대해서 살펴보자.

‘트렌드 코리아 2018’이라는 책은 2017-2018 메가트렌드 코리아를 통해서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하고 2017년 소비트렌드에 대한 회고를 한 후 2018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했다.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2018년 소비트렌드의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7년 소비트렌드에 대한 회고는 ‘트렌드 코리아 2017’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2018년 소비트렌드를 어떻게 전망했을까? 2017년이라는 진통의 해가 가고 새로운 2018년 해를 맞이했다. 프랜차이즈업계의 갑질에서부터 가뭄, 살충제 계란 파동과 생리대 유해 물질 논란까지 우리 사회는 여러 진통들을 겪어 왔다. 올해 2018년은 어떻게 전망될 것인가? 2018년은 기대와 우려가 있는 한 해로 전망했다. 2018년은 근본적인 소비자 보호와 안전 대책이 시급한 한 해가 아닐까 싶다.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행복이라는 것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소확행’이라는 것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인 ‘랑겔한스섬의 오후’에 처음 소개한 신조어다. 소확행이라는 것은 갓 구워낸 빵을 손으로 찢어서 먹는 것 등으로 별 볼일 없지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작은 행복감을 말한다.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 최근 미국 브루클린에서 ‘100미터 마이크로 산책’이 인기다.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일반적인 산책과 달리, 100미터 내외 공간의 구석구석을 1년 365일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풀잎이었던 클로버가 하룻밤 만에 잎사귀를 두 개나 새로 피웠다든지, 어제보다 세 배는 커진 버섯군의 모습 등을 살피며 걷는 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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