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해외 기업의 경영 전략(일본기업 놋토의 4P전략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8.02.09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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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놋토의 경영전략 고찰
3. 결론 : 시사점
본문내용
1. 서론
2017년 12월 24일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3.6%에 이르는 반면에 한국은 2017년에 3% 성장해 세계 경제성장률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1년을 시작으로 단 한 번도 글로벌 성장률을 넘어서지 못하여 세계 경제 대비 저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웃 나라인 일본의 경우에도 한국보다 앞서 오랜 기간 동안 저성장의 늪에 빠졌고, 일본 소비자들도 소비 패턴도 변화하여 가격보다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된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저성장 늪에 빠져있는 한국에도 똑같은 소비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 있다. 그래서 본 레포트에서는 저성장의 늪, 즉 불황기에 변화한 소비문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경영 전략을 통해서 성장을 해오고 있는 기업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기업이 적용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도출해보고자 한다.
2. 놋토의 경영전략 고찰
1) 놋토의 개요
본 레포트에서 소개할 기업은 일본의 시계를 제조, 판매하는 놋토로서 손목시계 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놋토는 처음부터 맞춤 제적을 하는 기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이고, 1997년 정도부터 루미녹스, 베링, 스카겐 등의 유럽 브랜드 시계를 수입해 판매하는 시계 대리점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시계 브랜드 파슬이 스카겐을 인수하면서 일본 내 유통 채널을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 체제로 전환하였고, 이에 따라 대리점들은 스카겐을 판매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서 놋토의 대표인 엔도씨는 독자적인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독자적인 브랜드를 세우면서 놋토가 시작을 한 것이다.
2) 놋토의 경영전략 사례 고찰
(1) 제품의 재정의
놋토가 독자적인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서 첫 번째 한 실행방안은 바로 제품에 대한 재정의를 한 것이다. 즉, 놋토가 판매하고자 하는 손목시계의 용도를 재정의하는 것이었는데,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시계의 본래의 기능인 시간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은 약해질 것이라고 판단을 하였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2017,11,27), 10만원대 명품시계 놋토의 성공비결은 ‘한정판 마케팅’
뉴시스(2016,06,26), [글로벌워치]카자흐스탄표 다이소 등장·…저가숍 성공할까
한국무역신문(2016.06.28.), 장기불황 일본 소비, 가격보다 '가치'
파이낸셜뉴스(2017,12,24), 선진국 문턱서 ‘저성장’ 고착화…반도체 뒤이을 신산업 절실
한국무역신문(2016,6,28), 장기불황 일본 소비, 가격보다 '가치'
조선일보(2017,01,08), [일본 유통을 가다]③ “취향대로 맞춰 드립니다”…커스터마이징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