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학생을 위한 연극치료에 대하여 - 소감과 제언

목차

1. 소감

2. 정신장애 학생에 대한 연극치료
2.1 수업 방식과 기대되는 효과

3. 연극치료를 위한 제언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소감
내가 찾아간 곳은 연극치료를 하는 곳이었다. 이곳은 다운증후군이나 시, 청각 장애인 등 다수의 사람들이 흔히 쉽게 생각하는 특수학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는 곳이 아니었다. 내가 찾아간 곳에는 오히려 외형적으로는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들 뿐이었다. 단지 가벼운 공황장애, 우울장애 등의 가벼운 정신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이었다.
연극치료는 그러한 경증 혹은 약간의 중증 증상의 정신장애를 가진 이들이나 특수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변인 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이다. 연극영화학과에 재학하면서 연극치료를 수업 등으로 접해보면서 자연스레 연극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이러한 기회가 있어 참여해볼 수 있었다.
찾아간 날에 참여하게 된 연극치료는 크게 특별할 것은 없었다. 내담자들이 연극치료의 초기에 있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연극의 형태를 띤 치료가 아닌 라포 형성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때문에 우리가 가서 행한 일은 별게 없었다. 처음 약 30분 가량은 내담자들과 함께 한 주간의 있었던 일상적인 일들을 가볍게 나누며 내담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다.

참고 자료

최영애,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대상 연극놀이의 치료기능 연구 – 학교생활 내 사회적 수행성 향상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013. 08
이미은, 연극치료가 장애아동을 둔 비장애 형재자매의 스트레스, 우울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 2009
박미리, 연극치료의 이해 – 수용과 전망, 한국예술연구소, 20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