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영국/미국 사회복지역사

목차

1. 서론
2. 영국 사회복지의 역사
3. 미국 사회복지의 역사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인류의 초기사회에서는 주로 가족 단위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종족이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물자와 서비스를 스스로 조달하지 못하는 개인의 복지 문제는 지역사회의 이웃 또는 종족을 중심으로 상부상조에 의하여 해결하게 된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경제성장의 과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빈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인 취약계층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동시에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대중 민주주의의 확산으로 노동자 계층에까지 참정권이 부여되고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도 출현하게 된다. 이들은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의 혜택과 경제적인 안정을 사회적 권리로서 보장해 줄 것을 국가에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정치적 필요와 요구에 따라 유럽 각국은 19세기 후반부터 사회복지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노후 또는 질병, 부상 등 사고를 당했을 때에 생기게 되는 생계문제와 의료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는 1880년대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이래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유럽 여러 나라에 확산되어 국가적 차원에서의 사회복지제도가 형성되는 데에 튼실한 기초가 된다.

2. 영국 사회복지의 역사
영국은 사회복지가 가장 먼저 발달한 나라로서 16세기 전반에 헨리8세에 의해 구빈법이 제정되었고, 17세기에 들어 구빈법을 집대성하여 엘리자베스 구빈법을 완성하였다. 19세기 후반에 복지국가의 태동이 시작되어 1940년대에 베버리지 보고서에 기초하여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하고 복지국가가 탄생하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복지국가 위기론이 대두되었고 오늘날은 복지국가 위기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가. 영국 구빈법의 시초
1348년 흑사병으로 2년간 영국민의 3분의2가 사망하고, 백년전쟁과 장미전쟁 참여자가 도시에 잔류하여 부랑인화 되었다. 더불어 15세기에서 17세기에 이르는 동안 봉건사회가 해체되고 종획운동과 산업화 등으로 자본과 임금노동이 형성되었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학개론 김안호,양철호,류종훈 공저 청목출판사 2006. pp53~67.
현대사회복지개론 김만두,한혜경 공저 홍익재 2000. pp41~71.
사회복지개론 김상균외 나남출판 2007. pp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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