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교역 및 축산물생산비 동향

목차

1-1. 돼지고기 교역 동향 및 전망
1) 돼지 사육과 돼지고기 수급 전망
2) 돼지고기 교역여건 전망

1-2. 축산물생산비 동향
1) 축산물생산비조사
2)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본문내용

(1) 중기 선행 관측
사료가격 부담이 완화되어 2009년 12월 모돈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10년 3월, 6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2009년 동월보다 3.8∼6.5% 증가한 953∼963만 마리로 전망된다.
사육마리수가 증가함에 따라 도축마리수도 증가하여 2010년 1∼6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2009년 1∼6월보다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2009년 동기간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0년 1월 초 발생한 구제역의 영향으로 수출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출물량이 아직은 적어 수급 및 가격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와 구제역의 영향으로 2010년 상반기의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2009년보다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월 지육가격은 1kg당 4,000∼4,200원대로 전망되며, 5∼6월 지육가격은 신종인플루엔자로 가격이 하락하였던 2009년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 략>

2) 돼지고기 교역여건 전망
우리나라는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의 35.7%를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칠레 17.3%, 캐나다 12.5%, 프랑스 6.8%의 순이다. 2009년 돼지고기 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2008년보다 3.5% 증가하였으며, 2008년의 다이옥신 파동으로 수입이 크게 감소하였던 칠레산 돼지고기의 수입량은 2008년보다 86.4% 증가하였다.
돼지고기 수입량의 50.2%를 차지하는 삼겹살은 칠레가 23.9%로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 13.2%, 오스트리아 11.9%, 네덜란드 10.7% 순으로 수입되고 있다.
수입량의 31.2%를 차지하는 앞다리는 미국이 76.5%, 캐나다 17.1% 등 대부분 북아메리카에서 수입되고 있다.
미국의 2010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료비 부담과 돼지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2009년보다 2.5% 감소할 전망이다. 수입국의 경기회복과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미국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2009년보다 6.9%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