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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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하나님의 메세지에 대한 고찰

창세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가 기록되어 있다(창세기 2장 9절, 창세기 3장 14절∼24절). 차단, 고통을 의미하는 가시덤불과 엉겅퀴도 언급되어 있으며(창세기 3장 17절∼18절), 번식을 의미하는 신풍나무(창세기 30장 37절), 소망, 희망을 의미하는 감람나무 잎새(창세기 8장 11절), 풍요를 나타내는 글귀중에 갈밭이 나온다(창세기 41장 17절∼18절, 41장 22절).
또한 선물, 정성으로서 향품과 유향과 몰약이 나온다(창세기 37장 25절).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찌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창세기 43장 11절∼13절)가 기록되어 있다.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를 전설로 보느냐 실존했던 식물로 볼 것이냐에 따라서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소외시키는 부분이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과의 조우의 기록으로 출애굽기에서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시니라(출애굽기 3장 2절∼4절) 아브람이 ......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창세기 12장 6절)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창세기 13장 18절) 아브람은 하란에서 세겜에 이르러 모레 상수리나무 아래서 단을 쌓았다. 기근으로 애굽에 갔다 와서도 다시 이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창세기 13장 4절). 그는 헤브론에 가서도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서 단을 쌓았고, 하나님도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그를 만나 주셨다. 
창 18장 1절의 아브라함의 참나무(상수리나무)는 여호와께서 마므레 참나무 수풀 근처에 나타나셨는데, 3인의 천사가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고해 주었던 유명한 나무이다. 유태 사가(史家) 요셉(A.D 37～95)이 이 성목(聖木)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헤브론 근처에 큰 테레빈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는 태초 때부터 있었던 나무라고 전해진다.

부끄러움, 치부는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세기 3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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