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의 열기

목차

1. 서론

2. 본론
ᄀ. 아르헨티나의 탱고 -영화 <탱고>
ᄂ. 쿠바의 살사 - 영화 <살사>
ᄃ. 브라질의 보사노바 - 스탄게츠
ᄅ. 교향악과 라틴 음악- 에이또르 비아 로보스
ᄆ. 라틴 팝 - 리키 마틴과 산타나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론
지금은 '라틴 열풍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라틴 댄스를 배우라는 벽보가 쉽게 눈에 띄고 라틴 음악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한동안 귀가 아프도록 리키 마틴의 노래가 울려퍼진 것이 그 예이다. 이제 '라틴-'이란 말이 전혀 낯설지 않다. 최근 우리나라 가요는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의 리듬을 약간 변형시킨 라틴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라틴 음악의 한국적 수용? 사람들은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며 즐긴다.

그런데 이렇게 라틴 아메리카의 리듬과 춤이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어 사람들을 열광시키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본인은 현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몇 개의 음악 장르와 영화를 토대로 감상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면서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론
ᄀ . 아르헨티나의 탱고 -영화 <탱고>
탱고는 19세기 후반 스페인 또는 유럽 계통 댄스 뮤직과 아프리카 계통 이민자의 민족 음악이 혼합되어 아르헨티나에서 이루어진 음악이며 20세기 초기부터 보다 세련된 방법으로 댄스 뮤직 또는 파퓰러 송으로 친숙해졌고, 유럽으로도 건너가 세계적으로 애청되었다. 유럽 사람들이 만든 탱고 및 연주 스타일을 콘티넨틀 탱고라고 한다. 콘티넨틀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것보다 리듬이 단순하고 멜로디가 쉽다.

탱고는 19세기 말엽, 부에노스아이레스, 몬떼 비데오 등 항구 도시들에서 최초로 발생했다.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경제적 부와 번영을 누렸다. 탱고가 이곳의 귀족적 분위기와 어울려 상류층 사회의 매력과 우아함의 전형이 되어옴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탱고는 상류층에서 시작된 게 아니다. 당시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건너온 이주자들이 술집이나 창녀촌에서 그들의 소외감과 이질감을 달래기 위해 추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라틴 아메리카 마야, 잉카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 우덕룡 외 3인 저. 2000 송산출판사
번스타인 청소년 음악회. 라틴 아메리카 음악. 영상자료
영화 <탱고>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
영화 <살사> 조이스 브뉘엘 감독
스탄 게츠. CD자료
산타나 SUPERNATURAL. CD자료